국소 효과

국소 효과

요통과 만성적 목 통증을 가진 환자는 고유수용성 감각의 감소를 보입니다. 관절 삼출은 흔히 무릎 과 발목에서 척수반사로를 통해 국소 근육의 반사적 억제를 야기시킵니다. 근육억제의 정도는 관절손상의 정도와 관련이 있다(Hurley 1997). 근 위축은 만성 목 통증 환자의 뒤통수밑근(후두하 근. suboccipitals)과 만성 요통환자의 못갈래근(다열근, multifidus). 앞십자인대 손상환자의 안쪽 넓은근(내측광근, vastus medialis)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 위축은 급성 통증 및 손상 후에 지속하기 때문에, 유형 II 근섬유의 선택적인 위축은 통증 보다는 불안정성의 결과입니다. 관절손상은 통증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알파운동 신경 원의 흥분성을 감소시키며, 이는 구심성 신경정보가 통증에 의한 운동신경 흥분성의 억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소의 근육 활성패턴 변화는 감각운동계 기능이상인 만성 근골격계 병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깨의 충돌중후군 환자는 하부 등세모근(승모근, trapezius)과 어깨밑근(견갑하근, sub scapularis). 앞톱니근(전거근, serratus anterior)의 활성이 지연됩니다. 앞십자인대의 신장 후에 근 육활성의 불균형이 나타난다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들은 뒤넙다리근(슬픽근, hamstring) 활성의 변화는 없지만 넙다리네갈래근(대퇴사두근, quadriceps) 근전도 수치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Voight와 Weider는 전방 무릎통증을 가진 환자에서 폄근의 정상적인 근활성 패턴기전이 반전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통증이 없는 사람과 비교 했을 때, 전방 무릎통증을 가진 환자는 가쪽넓은 근(외측광근, vastus lateralis)의 빠른 수축시작과 안쪽 넓은근의 지연된 수축시작을 보입니다. 기능적 인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에게서 관절성 억제(arthrogenic inhibition)와 종아리근(비골근, per oneals)의 반응 지연이 나타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사하게, 만성 요통환자에서 잘못된 자세조절과 변화된 근육반응이 나타난다 는 연구도 있습니다. 다른 연구자들은 만성 요통 환자와 샅굴부위(서혜부. groin) 통증 환자에 서 체간근육 중 배가로근(복횡근, transversus abdominis)의 활성지연이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